2014년 12월 3일 충북 진천의 양돈장에서 시작된 FMD는 총 180개 농장에서 발생 총 17만여두의 돼지가 살처분 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박별과정에서 농수산부 검역검사본부는 백신 미접종이 FMD 발생의 주 원인이라고 하고 양돈농가는 백신의 균쥬와 제조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대립하다가 접종된 백신 효능검사를 퍼브라이트연구소에 의뢰한 결과 사용한 백신이 방어력이 없었음이 밝혀졌다. 이 고과정에서 양돈가는 백신 접종 부위의 돈육 폐기, 강제 살처분, 보상비의 차등화 등으로 손해가 누적되었으며 돈육 가격의 상승으로 18만1천톤이 수입되는 국내 양돈업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돈인 여러분 우리가 힘들더라도 하여야 할 일은 생산성 향상에 있음을 믿고 농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주) 청려원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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